Regulation
★★★
MiCA deadline: 75% of EU crypto firms may lose licenses on July 1
EU 전역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CASP) 3000여 곳 중 75%가 7월 1일 MiCA 전환기간 만료 전까지 인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집계되며, 수백만 명의 유럽 이용자가 거래소 서비스 차단에 직면했다.
2026년 5월 기준 EU 내 정식 인가 CASP는 194개에 불과하며, 2025년 5월~2026년 5월 1년간 유럽 거래소 앱 다운로드 1850만 건 중 760만 건(41%)이 인가받지 못한 플랫폼으로 집중됐다. ESMA는 7월 1일 이후 인가 없이 EU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EU 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간주하며, 미승인 플랫폼은 질서정연한 서비스 종료 계획과 함께 고객의 자산 이전을 지원해야 한다.
미국 GENIUS Act 규정 발효 기한(7월 18일)과 EU MiCA 전면 시행(7월 1일)이 2~3주 간격으로 맞물리면서, 2026년 7월은 글로벌 가상자산·스테이블코인 규제의 실질적 집행 원년이 된다. 준수 여부가 시장 진입의 조건이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
CFTC Seeks Industry Input to Unlock FinTech Innovation
미국 CFTC가 트럼프 행정명령(EO 14405) 이행을 위해 핀테크 기업의 연방 규제기관 파트너십을 가로막는 규정·지침·노액션 레터를 공개적으로 지목해달라는 의견 수렴(RFI)을 개시했다.
연방 규제기관들이 혁신을 저해하는 기존 감독 관행을 검토하도록 지시한 행정명령 14405에 따라, CFTC는 21일간 규정 개정 및 프로세스 간소화에 관한 업계 피드백을 받는다. OCC·FDIC·Fed에 이어 CFTC도 핀테크 접근성 확대를 위한 규제 재검토에 나선 것으로, 마스터 어카운트 접근·소규모 핀테크 규제 부담 등이 주요 의제로 거론된다.
미국 금융 규제 전 기관이 '핀테크 친화적 재정비' 경쟁에 동참하면서, 연방 레벨의 핀테크 규제 혁신이 2026년 하반기 제도 변화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Investment
★★★
Stablecoin infrastructure firm Trace Finance raises $32 million Series A, says valuation grew 10x from seed
규제 준수형 크로스보더 결제·스테이블코인 정산 인프라 기업 Trace Finance가 시드 라운드 대비 10배 성장한 기업가치로 CoinFund 주도 3200만 달러 시리즈A를 마감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코인베이스 벤처스·호운 벤처스·점프 크립토·발로 캐피탈·팍소스·HOF 캐피탈이 참여했으며, 엔젤 투자자로는 Circle 공동창업자 션 네빌, 솔라나 랩스 공동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 이타우 유니방코 부회장 리카르도 비예라 마리노가 이름을 올렸다. Trace Finance는 이미 100억 달러 이상의 크로스보더 결제 볼륨을 처리했으며, 자금은 브라질·미국에서 라틴아메리카 전역 및 아태 지역 고성장 회랑으로 인프라를 확장하는 데 투입된다.
GENIUS Act와 MiCA로 규제 환경이 정비되는 시점에, 신흥시장 크로스보더 결제 인프라를 스테이블코인으로 대체하는 사업 모델이 최고 수준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검증받음으로써, 라틴아메리카·아태 대상 결제 인프라 투자의 새 기준점이 됐다.
★★
Toss Targets Over $10B Valuation in Planned 2026 US IPO
한국 최대 금융 슈퍼앱 Toss(비바리퍼블리카)가 2026년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최대 30억 달러 조달·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Toss는 싱가포르에 글로벌 헤드쿼터를 설립하고 2025년 말 호주 P2P 송금 서비스로 해외 진출을 시작했으며, 베트남에서는 이미 300만 명의 활성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시장 여건이 좋을 경우 기업가치는 150억 달러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으며, 조달 자금은 5년 내 해외 이용자 비율을 전체의 50%로 끌어올리는 글로벌 확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PhonePe·Razorpay 등 아시아 핀테크 IPO 레이스에 Toss가 합류하면서, 미국 자본시장에서 아시아 핀테크 슈퍼앱 모델의 성장 잠재력이 검증받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
Capsa AI Secures $18 Million to Expand Private Capital Intelligence Platform
글로벌 사모펀드(PE) 시장 특화 AI 운영 플랫폼 스타트업 Capsa AI가 1800만 달러 시리즈A 펀딩을 마감했다.
Capsa AI는 딜플로우·포트폴리오 모니터링·관계 관리 등 PE 핵심 운영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AI 운영체계를 제공하며, 이번 자금은 플랫폼 스케일링 및 글로벌 사모펀드 시장 확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Payments
★★★
Cash App lets users send USDC stablecoins on chains like Solana and Ethereum
블록(Block)의 캐시앱이 솔라나·이더리움 등 4개 블록체인에서 약 6000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USDC 스테이블코인 송수신 기능을 단계적으로 전면 개방하기 시작했다.
USDC 수령 시 즉시 달러로 전환되며, 캐시앱은 솔라나·이더리움·폴리곤·아비트럼 4개 체인을 지원한다. 비트코인 원칙주의자인 잭 도시 CEO는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고 싶지 않지만 고객이 원한다"고 밝혔으며, 2025년 말 발표된 2026년 출시 계획에 맞춰 6000만 사용자에게 순차 배포가 진행 중이다.
미국 최대 소비자 결제 앱 중 하나인 캐시앱의 스테이블코인 도입은, 결제 인프라의 블록체인화가 이제 실리콘밸리 이념이 아닌 시장 수요에 종속된다는 결정적 증거로, 스테이블코인 대중화의 상징적 분기점이 된다.
★★★
Visa and Bridge Expand Collaboration, with Plans to Bring Stablecoin-Linked Cards to Over 100 Countries
Visa가 Stripe 자회사 Bridge와의 협력을 확대해 스테이블코인 연동 카드를 현행 18개국에서 2026년 말까지 유럽·아태·아프리카·중동 등 100개국 이상으로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Bridge 기반 스테이블코인 연동 카드는 Visa 가맹점 1억7500만 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Phantom·MetaMask 등 주요 디지털 지갑도 이미 통합을 완료해 수백만 사용자가 스테이블코인으로 일상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Bridge의 Lead Bank 파트너십을 통해 카드 거래는 온체인으로 정산되며, 라틴아메리카(아르헨티나·콜롬비아·멕시코 등)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확장한다.
Visa와 Stripe의 연합이 스테이블코인 카드를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의 표준 옵션으로 끌어올리면서, 전통 카드 레일과 블록체인 정산의 융합이 이론이 아닌 시장 현실로 전환되고 있다.
★★
Payoneer eyes federal oversight with OCC filing amid plans for a bank and new stablecoin
중소기업 크로스보더 결제 플랫폼 Payoneer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PAYO-USD를 발행하고 수탁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OCC에 국가신탁은행 차터를 신청했다.
OCC 승인 시 PAYO 디지털뱅크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송수신·보관, 디지털 자산에서 현지 통화로의 전환 서비스를 글로벌 SMB에 제공할 계획이다. OCC는 지난 12월 이후 최소 7개의 신탁은행 차터를 조건부 승인했으며, Circle·Paxos 등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도 유사한 은행 인가를 추진하고 있다.
크로스보더 결제 특화 핀테크가 은행 인가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내재화하는 전략이 확산되면서, 전통 코레스폰던트 뱅킹의 수수료 구조를 우회하는 '스테이블코인 철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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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in Stablecoins: FinTech, Big Tech and Regulation
암호화폐 시장 침체에도 스테이블코인 결제는 크로스보더 지급·급여 등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PYMNTS 설문에서 CFO 23%가 스테이블코인의 자금 이동 수단화를 전망했다.
PYMNTS Intelligence '확실성을 기다리며(Waiting for Certainty)'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는 기업은 13%에 그치지만, 공급자들은 블록체인 복잡성을 숨겨 최종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Revolut은 자체 스테이블코인 도입으로 유동성 내재화를 검토 중이며, Payoneer는 OCC 인가를 통한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