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또를 시작함에 앞서

글또

글또 - 글쓰는 또라이 - 글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처음에 이걸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맨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재밌겠다였다. 이걸 시작하계 된 계기와 앞으로의 다짐을 한번 글로 써보고자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기억보단 기록을

나는 주업이 코딩하는 개발자이고 참으로 다양한 삽질들을 경험한다. 삽질을 하고 무언가를 해결했을때 그걸 기억으로만 남긴다면 다음번에 똑같은걸 할때 기억을 하지 못하고 또다시 삽질 할 확률이 크다. 그러므로 기억보단 기록을 남김으로써 미래의 내가 조금이나마 덜 고생하자는 의미가 있다.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

항상 글쓰기에 대해서는 아…글을 좀 써야하는데….라는게 있었다. 그렇게 생각만 하다가 필요해서 글을 써야할때가 되면 언제나 막혔다. 사람이 글을 안쓰는 습관이 드니깐 가장 힘들었던건 대학교 졸업을 하고 자기소개서라고 부르고 자소설을 쓸때가 가장 힘들었었다.

그래서 이번에 계기로 글을 꾸준히 쓰는 습관을 만들고자 한다.

30살 이전에는 사람이 습관을 만들고
30살 이후에는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

2018년이 되면서 내 나이가 계란한판이 되었다. 내 나이가 계란한판이라니…. 그래서 2018년 좋은 습관을 하나를 만들고자 이렇게 글또를 신청하였다.

결론

로또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일단 로또를 사야한다. 비슷하게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일단 글을 쓰기 시작해야 한다. 글또를 통해 꾸준히 글을 쓰면서 18년을 재밌게 보내야겠다.

Written on February 11,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