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학습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영상이나 글들

교욱과 학습에 관해서 개인적으로 좋게 봤던 영상이나 블로그 글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한다.

흔히 한국의 교육방식을 보고 주입식 교육이 강하다고 한다. 모든 사람을 한줄로 세워서 평가를 한다고 한다. 요새는 주입식 교육을 하면서 창의성을 키워야 한다면서 비싼돈을 들여서 창의성을 키울수 있는 학원에 보낸다. 개인적으로 뭔가 참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학생들은 20살까지 딱히 다른 목표가 없다면 모두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한다. 공부를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을 간다. 20살 이후에 어떻게 살지에 대한 고민을 하기에는 시간낭비라면서 일단 좋은 대학을 가고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다고 말한다. 공부를 하다가 학생이 어떤게 궁금하다고 하면 그거 시험에 안나와 이러면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묵살 시키는 경우도 많이 봤다.

과연 이게 효과적인 교육이자 학습일까? 어떤 학습과 교육이 효과적일까?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그다지 좋아하는말은 아니지만 요새 여기저기서 많이 들리는게 있는데 바로 4차 산업혁명이다. 싫든 좋든 세상은 점점 바뀌고 있다. 무릇 시간이 지나고 기술이 발전하고 그로인해 진화를 하다보면 뭐든지 예전보다 더 나은 방식이 된다. 그래야 한다. 그래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교육도 그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

하지만 미래지향적이야 할 것 같은 교육이 제일 보수적이다. 한때 소셜미디어에서 엄청나게 공유되던 근대교육을 재판합니다 라는 동영상만 봐도 느낄 수 있다.

jtbc 불편연구소_제7연구_학교는교도소?에서는 학교의 구조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서 어떤식으로 바뀌는게 좋은지 소개를 해준다.

외국은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어떻게 했는지 ebs 다큐프라임 4차 산업혁명,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에서 1부, 2부에 걸쳐서 소개를 한다.

이에 대해서 스탠포드대학에서는 아래와 같은걸 한다고 한다.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 및 직업

대학교 갈때까지만 공부하고 대학교가서 놀면된다 라는 말을 나는 들어본적이 있다. 과연 학습은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만 해야하는것인가?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또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만 해야하는것인가?

나이가 들면 저절로 지식과 경륜이 늘고 인격이 높아질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학습하지 않으면 무식이 늘어난다.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할 때는 누구보다 똑똑했을 그들이 조직에 안주해 안일하게 살다 보니 변화의 흐름에 둔감해졌고 결국 디지털과 모바일이라는 파도에 기민하게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웃픈 현실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AI가 일자리를 뺏어가고 기계와 경쟁을 하게된다라는 말들이 나온다. 하지만 이건 안일하게 살다가 변화의 흐름에 둔감한 사람들이 자기 합리화를 하기 위해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학습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AI 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위협이 아닌 본인 시간을 아껴줄 수 있는 소중한 친구가 된다. 워커를 대신해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면 얼마든지 AI를 활용할 수 있다. 공정 시간을 단축하고 리소스를 절약하는 방법을 아는것이다.

이렇듯 시대가 바뀌다 보면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기술의 발달은 전문가 집단의 해체를 가져왔다에 나오는 말을 인용해보면

“변화에 적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세상이 계속 변하고 앞으로는 안정적인 게 별로 없다. 정해진 루틴을 잘하는 것은 가치를 인정받기 힘들다. 문제를 더 잘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자기만의 솔루션을 내놓으려면 전문가보다는 다방면에 대한 통합·융합적인 이해력이 필요하다. 또 앞으로는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점점 많아진다. 협력, 소통 능력이 지금보다 훨씬 중요해진다. 이런 사람은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가지 일을 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요즘에는 한번 취업하고 나서 그 회사를 퇴직할때까지 다니는 평생직장 개념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평생직장을 가지기 위해서 너도나도 공무원을 할려고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공무원이라는게 정말 뜻이 있어서 하는게 아니라 할게 없는데 남들이 다 한다니깐 나도 공무원이나 해볼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나이와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을 먼저 보길 바란다.

평생직장은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직장을 갖는게 아니라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이말이 무슨 말장난 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직장 다닌다고 직업 생기지 않는다에서 잘 설명을 해주고 있다.

결론

변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들의 덕목중에 하나는 지속적인 학습이다. 지속적인 학습이 좋다는건 누구나 안다. 이건 흡사 고기는 맛있다. 같은 항상 true인 명제이다. 하지만 무언가 하나를 학습하면 복리이자처럼 오히려 학습할게 늘어나는 경험이 누구나 있을것이다. 그러다보면 익혀야 할 것은 많은데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보니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에 대해서 Samuel Beckett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나는 끊임없이 시도했고, 그때마다 실패했다. 하지만 괜찮다. 또 시도하면 되고 또 실패하면 된다. 이전보다 더 나은 실패를 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그럼 나만 실패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궁금할것이다. 그럴때는 학습에 실패한 이야기를 한번 읽어보자

지속적인 학습에 관해서 어떻게 했는지 소개해준다.

지금까지 교욱과 학습에 관해서 개인적으로 좋게 봤던 영상이나 블로그 글에 대한 소개를 해봤다. 이 글이 누군가한테는 유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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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on April 8, 2018